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모바일 영어교육게임 앱 2종 출시

아이폰ㆍ패드용 ‘파이 파이터’ ‘워드 포스’



정상JLS는 모바일 영어교육게임 G-러닝의 첫 번째 컨텐츠 ‘파이 파이터(Pie fighter)’와 ‘워드 포스(Word Force)’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두 게임은 모두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터치감, 박력있는 효과음 등 스마트 기기의 장점을 활용해, 단조롭고 지루하기 쉬운 교육용 게임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정상JLS의 25년 활용영어 노하우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몰입형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파이파이터(Pie fighter)’는 음성발음과 일치하는 단어를 크림파이로 맞추는 게임이다. 아이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단어를 반복적으로 듣고 보면서 익히게 된다. 또 ‘워드 포스(Word Force)’는 발음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의 뜻과 철자를 정확하게 구분해 적 비행기를 맞추는 게임으로, 인기게임 앱인 앱스토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 버드(Angry Bird)’와 유사한 방식이다. ‘파이파이터’와 ‘워드포스’는 8일까지 애플 앱스토어 한국ㆍ미국 계정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정상JLS는 향후 타이쿤(경영시뮬레이션) 방식의 영어교육게임인 ‘마법의 Voca빵’ 등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두 게임의 전국단위 대회 ‘잉글리쉬 배틀 챔피언십(English Battle Championship)’도 진행한다. 우선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에서 지역 예선이 시작돼, 7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1 영재∙영어 교육박람회’에서도 예선이 진행된다. 지역 예선에서 입상자에게는 연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자격과 함께 아이패드2와 JLS 교육상품권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전국대회 결승전은 8월 서울에서 진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미국 어학연수 참가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상하 대표이사는 “게임의 몰입감ㆍ박진감을 교육 컨텐츠에 잘 접목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고 학습효과도 크다”며 “정상어학원의 활용영어 컨텐츠에 게임의 특성을 더해 재미와 학습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