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송 전문회사인 여산통신은 오는 9일부터 배송료를 20%가량 인하, 기본 요금을 2,390원에서 1,890원으로 낮춘다고 9일 밝혔다. 여산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조치는 IMF에 버금갈 정도로 출판사 등 거래처의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데 따른 것”이라며 “IMF 당시에도 하지 않았던 가격 인하를 통해 거래처와의 공존공영의 경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