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심사관은 올해 상반기 심사 건을 대상으로 기술 분야별 평가관들이 개별 심사관들의 심사품질을 측정하고 심사방식과 심사품질을 반영하는 통계지표에 대한 정밀검토 작업을 통해 선정됐다. 아울러 구성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고품질 심사를 위해 노력한 우수 심사과 및 우수심사파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특허청에 따르면 14년 상반기 자체 심사품질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오류율이 특허분야는 1.0%에서 0.9%로, 상표·디자인분야는 0.2%에서 0.1%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심사물량을 비롯해 선진국 특허청에 비해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세계 제일의 심사품질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