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수도권 FM 99.1MHz)은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그 숲에…하루’라는 제목으로 창작음악회를 연다.
이 날 음악회는 음악과 함께 춤, 그림, 영상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생황과 단소의 합주인 ‘수룡음’을 설치작가 성진민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고, 가야금 앙상블 ‘사계’의 연주를 마임이스트 김원범의 연기를 보며 들을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국악방송 ‘이땅의 오늘음악’ 진행자인 윤중강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30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ogakfm.co.kr)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