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액 주택복권당첨자 월소득 100만원 이하

지난해와 올해 1억원 이상의 고액 주택복권 당첨자는 모두 105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2명의 월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은행이 22일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고액 복권 당첨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억원 이상 복권 당첨자의 월소득은 ▦100만원 이하 52명 ▦150만원 이하 34명 ▦200만원 이하 14명 ▦200만원 초과 5명 등이었다. 이들의 학력 수준은 ▦고졸 50명 ▦대졸 이상 32명 ▦중졸 13명 ▦초등학교 졸업 이하 10명 등으로 조사됐다. 또 마사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중독상담실을 찾은 면담자 47명의 직업은 ▦회사원 14명 ▦일용직 13명 ▦무직 8명 ▦자영업 3명 ▦무응답 등 기타 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학력 수준은 고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졸 11명, 대졸 이상 7명, 초등학교 졸업이하 3명, 기타 2명 등이었다. 양정록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