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위안화 평가절상과 관련해 재정경제부와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한 태스크포스의 총괄을 이영균 부총재보가 맡기로 하는등 태스크포스 구성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팀장은 이광주 국제국장이 맡으며 모리터링반과 대책반 등 2개 반이 운영된다.
모니터링반은 국제국 국제동향팀과 외화자금국 운용팀을 중심으로 구성돼 24시간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조사하며 국제국 국제기획팀과 외환시장팀을 중심으로 한대책반은 필요시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태스크포스는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재정경제부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