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탑금속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 첫 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탑금속 상장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탑금속은 청약 첫날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66만주의 공모주 모집에 139만3,510주가 몰려 경쟁률 2.11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45억2,890만7,500원이 몰렸다.
탑금속은 16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공모가는 6,500원이다.
탑금속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차체와 내장재에 들어가는 양산 금형과 다양한 건설기계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65억원, 82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55%, 74%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