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항공사 요금 큰폭 인상

美항공사 요금 큰폭 인상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컨티넨탈 에어라인 등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국내선 항공요금을 왕복 기준 최고 200달러까지 올렸으며 이 정도의 인상률은 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같은 요금인상이 임금과 그외 다른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최대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는 탑승일 3일 이전에 구입하는 편도항공권의 경우 노선에 따라 50~100달러 올렸으며 이어 2위 항공사인 아메리칸과 5위인 컨티넨탈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뉴욕=연합 입력시간 2000/11/19 18: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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