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6MD램 시장규모 내년 사상 최대

◎21억 8,000만개… 평균가 6불50센트현재 세계 주력반도체인 16메가D램이 내년에 사상최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의 평균가격은 6달러50센트에 형성될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24일 내년의 16메가D램 시장규모는 21억8천만개로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IDC는 올해 16메가D램의 평균 시장가격은 8달러10센트, 총 생산량은 19억1천만개에 이르고 내년에 21억개 이상이 생산돼 정점을 이룬 뒤 99년에는 17억4천만개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평균가격은 지난해 16달러80센트에서 올해 8달러10센트로 크게 떨어진 뒤 내년에는 6달러50센트에서 99년에는 5달러90센트로 안정적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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