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은 대리석보다 강하고 쉽게 가공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리어 마감재 2종을 개발, 19일 서초동 LG데코빌 종합전시장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보고회를 가졌다.LG화학이 주방·사무용가구 마감재로 개발한 「라미스」는 1㎜ 이하의 얇은 시트로 돼 있는 기존 가구표면 마감재와 달리 3~20㎜의 두꺼운 판넬형태로 되어있으며 대리석 무늬나 나무 무늬 등 색깔과 형태가 다양하다.
무늬목 가구를 만들 때 쓰이는 「LG 우드미」는 인쇄지 대신 얇게 켠 무늬목을 사용, 실제 나무의 자연스러움을 살렸으며 별도의 도장작업이 필요없는 장점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