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캠페인은 건설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공사감독원 등을 비롯해서 하도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외부 강사를 초빙해 광교, 동탄, 김포 등 현장을 직접 방문, 실질적이고 생생한 하도급 관련 부당사례 전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당행위,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 및 직원비리 행위 등을 신고하는 '공사 부조리신고센터 운영체계'와 신고한 사람에 대한 보호, 지원, 보상급 지급 기준 등 '공익신고자보호·보상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사장은 “혹시 있을지 모를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공직자 자세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 생활화를 바탕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