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9월24일부터 기업가치평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규 고급장기프로그램(GCMA)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과정은 기업가치평가 관련 분야 종사자가 기업가치평가 환경, 이론 및 최신 평가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또한 유럽의 대표 금융교육기관인 유로머니와 연계해 기업담보차입매수, 고성장 및 파산위험기업 가치평가, 가치평가 리스크 분석 등 글로벌 금융업계의 가치평가 이슈 및 최신동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29일부터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사 임직원은 수강료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