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으면 자동차가 공짜!`
새해를 맞은 인터넷 몰에 `자동차`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새해 첫 이벤트인 만큼 대형 경품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게 업체들의 의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이숍(www.lgeshop.com)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게임업체 프리스톤테일과 함께 `겨울대축제` 행사를 진행해 응모자 중 1명을 뽑아 투스카니 1대를 선물로 준다. LG이숍 회원이면서 프리스톤테일의 회원인 사람만 응모가 가능하다.
CJ몰(www.cjmall.com)은 회원수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이 달말까지 진행하면서 `2004년형 레조`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GM대우, 비틀맵과 공동 진행하는 행사로 `숨겨진 레조 3대를 찾아라`라는 게임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응모 기회를 준다.
농수산이숍(www.nsseshop.com)은 `2004년형 그랜저 XG`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회원모두에게 응모 기회를 1회씩 주며 2월 12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상품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응모 기회를 1번 더 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