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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제6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통령상에 충남 서천군의 '봄의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천군 ‘봄의 마을’은 재래시장 이전적지를 문화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생계형 임대상가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봄의 마을’은 지난해 10월 서울경제신문과 국토해양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에서 사회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서울 종로구 '윤동주 문학관'은 국무총리상, 영등포 쪽방촌 임시거주시설 등 3개 공공건축은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