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폭스, 나도 벗었어"… 샐다나 속옷 도전장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전속 모델 발탁


<아바타>의 헤로인 조 샐다나가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조 샐다나는 최근 유명 속옷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사진작가 미카엘 얀손과 함께 미국 뉴욕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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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측은 "조 샐다나의 자연미와 진정성은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샐다나의 모델 발탁을 두고 라이벌인 엠포리오 알마니의 모델 메건 폭스을 염두한 포석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메건 폭스에 비해 마른 체형이지만 신체 비율이 좋은 샐다나의 모습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을 끈다.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조 샐다나 외에도 <이클립스>의 켈란 루츠, <트루 블러드>의 메카드 브룩스, 테니스 스타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그리고 일본출신 축구스타 나카타 히데토시 등을 모델로 한 남성 언더웨어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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