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는 ‘제17회 경북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29일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여성 골퍼들의 위상 제고 및 골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프로 테스트에 참가 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 160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현희씨가, 스토로크 방식에서는 오양순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자에게는 우승트로피와 보문골프클럽 1년간 무료입장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여성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