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발위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쉬 주임이 최근 ‘경제 체제개혁사업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고 소개했다. 국발위는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전략을 총괄하는 부처다.
쉬 주임은 “안정적인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적 요인과 구조적인 모순이 뒤섞여 있고 단기적인 위험과 장기간 누적된 문제도 쌓여가는 상황”이라며 잠재적 위험들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는 중국의 내년도 성장목표치를 ‘7% 안팎’으로 예측했다. 세계은행(WB) 역시 7.2%의 전망치를 내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