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업체 40사가 프랑크푸르트악기박람회에 참가, 이중 심로악기 등 한국관참여업체 10개사가 6백45만7천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악기박람회에 참여한 40여사중 무공의 한국관으로 참가한 10개사는 총 6백45만7천달러의 계약실적과 6백6만6천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심로악기는 2백24만4천달러, 삼진악기는 1백23만3천달러, 임산업은 9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상진산업(81만4천달러), 엔젤악기(51만8천달러), 태경악기(32만5천달러)도 소기의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또 우성코러스와 경남전자는 각각 계약은 17만달러,8만3천달러에 그쳤지만 상담은 1백28만5천달러, 1백만5천달러를 기록, 가능성을 보였다. 이밖에 시온악기와 현대음악사는 각각 6만8천달러, 10만3천달러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현악기류가 3백54만5천달러로 가장 많고 교육용악기가 62만달러,기타류가 81만4천달러를 기록했다.<고광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