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결산 배당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중간배당 실시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추후 배당확대 범위나 규모처럼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