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선랜(와이파이) 이용권인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olleh Wi-Fi Flash)’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는 1시간 이용권이 1,000원, 1일 이용권이 3,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이용시간 내에는 전국의 모든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제한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KT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가입자들도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온라인 구매 페이지에 자동 접속해 구입하면 된다.
현재 KT는 3만6,000곳에 넘는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다. KT 이경수 전무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가 출시돼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올레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