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디스플레이 초등학생 대상‘눈 건강교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1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여름방학을 앞둔 서울재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교실’을 열었다. 자주 손 씻기, 눈 비비지 않기 같은 간단한 눈병 예방법에서 눈 외상 예방법, 응급처치법 등 눈 건강 상식들을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아동극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 안대나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고 직접 걸어보는 등 시각장애 체험 시간을 갖고, 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주위의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따뜻한 이해심과 배려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해 6월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개 초등학교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미 10여 개 학교에서의 교육 일정이 잡혀 있다. 관심 있는 학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의 경영지원센터장(상무)는 “어린이들이 눈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법을 실천해 평생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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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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