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서울반도체 7%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외국인과 기타계가 매도에 나서며 상승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9일 전날보다 5.00포인트(1.07%) 내린 462.8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58억원 어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115억원, 기타계가 12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4.95%), 소프트웨어(0.94%), 컴퓨터서비스(0.73%) 등이 올랐고, 운송(4.75%), 반도체(3.01%), 인터넷(2.8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차바이오앤(9.78%)이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개발 지원 기대감에 크게 오른 가운데, 씨젠(1.28%), 에스에프에이(0.97%) 등이 상승했고, 서울반도체(7.74%), CJ E&M(6.37%), 포스코캠텍(1.8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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