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바르셀로나의 장결희(16)가 같은팀 이승우에 이어 골을 터트렸다.
장결희는 1월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카스 인터내셔널 컵 2014 8강 패자 대결 어스파이어 카타르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는 연이어 골을 시켰던 이승우도 교체 출전됐다.
장결희는 전반 1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토렌츠 사 실바가 하비에르 듀란에게 연결했다. 듀란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팀 선제골에 기여한 장결희는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자신의 발로 직접 골을 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한편 장결희의 활약을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3-1 승리를 거두며 5, 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