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 239만여㎡에 조성 중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주택은 최고 51층 높이를 자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더 타워(The Tower)'다. 1ㆍ2차 분양 물량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로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95~140㎡ 644가구며 오피스텔은 46~81㎡ 282실이다. 51층 초고층 단지여서 지구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빼어난 고층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성능을 대폭 강화해 관리비를 절감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 단지 내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주차관제 시스템,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ㆍ멀티미디어센터ㆍ북카페ㆍ연회장ㆍ독서실ㆍ보육시설ㆍ실버룸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2㎞의 해안 조깅코스와 원형을 그대로 보전한 자연원시림 등 도심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천혜의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것도 단지의 매력이다. 오피스텔은 전세대 바닥난방이 설치되고 호텔식 중앙냉방 시스템을 적용해 냉방비를 절감하게 했다. 오피스텔 입주자만을 위한 부대시설도 별도로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도울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초 문을 연다. 입주는 2013년 예정. 1600-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