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커피 관련 제품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커피 전문몰 ‘더 커피(The Coffee)’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문 몰은 생두, 원두, 인스턴트커피, 머신ㆍ용품, 시럽ㆍ소스 등으로 세분화해 카테고리를 나누고 홀빈, 분쇄, 캡슐, 파드와 같은 다양한 타입을 제안하는 등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광수커피, 이정기커피집 등 국내 유명 커피숍의 원두를 단독 판매하는 것도 특징. 또한 매주 수요일을 ‘커피 볶는 날’로 선정, 갓 볶은 원두를 특가에 선보일 방침이다. 이밖에 카페 메뉴판을 본뜬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 즐겨 마시는 커피를 ‘클릭’하면 필요한 상품만을 모은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