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4월호] CJ투자증권 'GBS 재간접투자신탁 1호'

해외 채권형펀드에 80%


‘CJ Global Bond Strategy 펀드오브펀드‘는 신탁자산의 80% 이상을 다양한 해외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투자펀드다. 이 상품은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의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 또 인플레이션, 절대수익, 실물자산 관련 펀드 등에도 투자해 금리 및 물가 상승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을 꾀하고 있다. 3월말 현재 총 8개 섹터, 19개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총 투자자산의 85%는 해외 채권형 펀드, 5%는 실물자산, 10%는 환율 변동에 대한 헤지 및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다. 지난해 3월21일 설정된 후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자 절대수익형, 인플레이션 연계 상품을 소폭 확대했다. 3월29일 기준으로 수익률은 연 6.4%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환 CJ자산운용 글로벌 운용팀장은 “투자 대상 국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결정 및 자산배분을 실행하고 있다”며 “CJ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이후 모집금액은 1,7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가입 후 18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10%가 수수료로 부과되며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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