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국MS 신사옥 방문자 수 6,000명 돌파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광화문 신사옥 공개 50일 만에 총 방문자수 6,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설립한 한국MS의 광화문 신사옥은 공간과 사람, 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Free Style Workplace)’를 표방한다. 신사옥 공개 후 현대자동차와 SK그룹, 두산그룹,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유수의 155개 기업이 방문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방문자 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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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국MS는 광화문 신사옥에서 부서 내 면대면 회의가 없는 ‘노 미팅 데이(No Meeting Day)’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그날의 업무에 따라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또 MS는 패스웨이(Pathway)라는 글로벌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이같은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무실의 공간 설계와 조직 구성원의 업무 방식, IT서비스 및 기기를 분석해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리스타일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패스웨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2-531-4500에서 받을 수 있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광화문 신사옥은 MS의 자유로운 문화와 혁신적인 공간, IT서비스와 기기가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업무환경”이라며 “직원들의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가 국내 기업에 도입된다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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