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조지아 ‘바나나향 라떼’ 컵 커피 출시

코카콜라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가 라떼 커피에 바나나향의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급 컵 커피 ‘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 바나나향 라떼’를 20일 출시했다.


코카콜라 측은 국내 시장에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족하기 위해 커피에 바나나향을 블렌딩 한 새로운 개념의 컵 커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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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 바나나향 라떼는 라떼커피의 부드러움과 바나나향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50ml 냉장 유통 컵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1,900원이다.

기존 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역시 콜롬비아 원두 중에서도 까다롭게 고른 2% 원두인 에메랄드마운틴이 블렌드돼 보다 고급스럽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메랄드마운틴 원두는 콜롬비아 안데스산맥 고산 지대에서 자라난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급 커피 원두로 알려져 있으며 ‘콜롬비아 국가 커피 생산자 연합(Federacio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 FNC)’과의 계약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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