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연평·백령도항 해저지형 정밀조사
국립해양조사원은 5~7월 연평도항과 백령도 용기포항에서 안전한 항로 확보와 원활한 항만 개발을 위한 해저지형 정밀조사를 벌인다.
해양조사원은 연평도항 44㎢와 용기포항 22㎢를 상대로 멀티빔음향측심기, 해저지층탐사기 등의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해저 수심과 지층, 해저면 영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해양조사원은 해저지형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항해에 필수적인 해도를 만들고 해군 작전 지원, 항만 개발, 연안 관리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항만公, 10일 IPA 볼파크 가족사랑 페스티벌
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인천시 중구 아암물류단지 내 'IPA 볼파크'에서 '2011 IPA 볼파크 가족사랑 페스티벌'(Family Love Festival)을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대회 및 가족 2인 3각 대회, 아빠ㆍ엄마와 함께 하는 게임, 유소년 미니 야구대회 및 스트라이크 왕, 가족 이어달리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되며 야구공, 야구배트 등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 또는 IPA 볼파크 홈페이지(http://www.ipaballpark.com)에 방문해 행사내용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센터, 러서 1,400만弗 수출상담 성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포천시는 지난달 24~30일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모두 1,400만 달러(64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포천시 기업 11곳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다이아몬드공구 제조업체인 코디아산업은 러시아 S사와 연간 200만 달러의 수출을 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또 라미네이팅 필름회사인 케이라미는 러시아 K사와 신제품 협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러시아 바이어의 한국 방문을 통해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 소외계층 540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인천시는 범시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54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09년 이 사업을 시작해 첫해 150가구, 지난해 521가구 등 총 671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주요 수리내용은 지붕ㆍ벽면 방수공사, 창문ㆍ문짝 교체, 싱크대 수리, 장애인가정 문턱 낮추기, 도배ㆍ장판 교체 등이다.
이 사업은 기업ㆍ단체ㆍ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된다.(032)440-2952.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