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업체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 케이블TV방송협회 등이 참여하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을 오는 4일까지 서울 광화문 방통위 청사 앞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4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마다 도우미가 상주하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여러가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을 찾으면 휴대폰 세균상태 확인 및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편 방통위는 3일 오후 2시에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부 관계자, 산ㆍ학ㆍ연 전문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종합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