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멜파스에 대해 2분기 칩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멜파스의 2분기 매출은 715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갤럭시S3 공급으로 인해 칩 매출이 전분기대비 134.1% 증가한 395억원을 기록해 전사의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수익성이 양호한 칩 매출의 비중확대로 인해 전사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3.9%에서 2분기 4.8%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엔스퍼트 상장폐지 관련한 38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10.1%의 영업이익률 시현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