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악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일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8%가량 상승 출발했다. 또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0.6%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가 개장 초 긍정적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투자자들이 이날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