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유인촌(사진 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 최지우(오른쪽)씨 등 9명을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9일 조선호텔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달부터 매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장기기증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첫 행사로 장기기증에 참여한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 9명에 대한 생명나눔 친선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친선대사에는 이밖에도 박병석 민주당 의원,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전도봉 한전KDN 대표,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방지일 목사 등이 위촉된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한 사람이 뇌사로 장기기증을 할 경우 9명의 생명을 구(9)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추진해오다 이달부터는 매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