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서울시, 길거리 판매 음식 안전검사

서울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17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길거리 판매 음식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학교 주변, 대로변, 지하철역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위치한 포장마차ㆍ가로판매대 등 4,169개 업소다. 시는 이들 업소에서 판매하는 김밥ㆍ순대ㆍ떡볶이ㆍ김말이튀김 등 즉석조리식품과 닭발ㆍ오돌뼈ㆍ오징어ㆍ횟감 등 안주류 등을 수거해 안전검사를 벌인다. 현장에서 직접 만들지 않고 납품을 받아 판매하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유통경로를 조사해 무신고 제조업소를 추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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