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학원FC사업부문 초중등 수학전문학원 브랜드 ‘비상매쓰캔(www.math-can.com)’이 가맹학원 1000호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0월 론칭한 비상매쓰캔은 2년 4개월여 만에 가맹학원 100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현재 학생 수 감소, 사교육 억제 정책, 경기 불황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학원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비상매쓰캔의 수업 시스템은 ‘예습과 본 강의, 연습, 인증 평가, 클리닉’등의 사이클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미리 동영상을 통해 예습을 하고, 학원에서는 선생님의 심화 강의를 듣고 바로 문제 적용 능력을 키우는 익힘 학습을 하게 된다. 부족한 부분은 클리닉 등을 통해 보충한다. 이러한 학습 순환 과정이 인지과학적 측면에서 학생들의 장기기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1,000번째로 가맹 계약을 체결한 비상매쓰캔 신창캠퍼스 황창환 원장은 “요즘 업계가 불황이라 어려운 본사들이 많은데, 비상교육은 무엇보다 안정된 경영과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지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주변의 추천도 있었지만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의 우수성, 교육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가맹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학원FC사업부문장은 “비상매쓰캔이 침체된 학원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끊임없이 학습교재와 시스템을 발전시켜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라며 “2012년 학원교재를 전면 개정하고 스토리텔링 학습기법이 반영된 교재를 발간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