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각각 16.9%와 28.8% 증가한 창조경제와 공공안전분야에 중점을 두고 짜여졌다.
우선 창조경제분야(3,517억원)의 경우 청년창업 투자펀드(16억원), 청년벤처 창업펀드(20억원)를 조성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래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R&D 등)에 1,265억원을 반영했다. 또 창조경제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등 과학기술 기반구축에 515억원, 투자유치 및 통상지원에 352억원을 반영했다.
공공안전분야(952억원)의 경우 30년 이상 노후 특정관리시설물(46개소) 및 도로·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진단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및 방범취약지 CCTV설치 등 재해재난관리에 491억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