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24일 한국심장재단으로부터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 모금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5월 28일 제 6의 철의 날 기념 전국하프마라톤 대회를 실시하면서 마라톤 참가자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제작, 배포한 후 기증받아 960만원을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철강협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사는 심하진(11세) 양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사는 박지유(1세)군, 울산 중구 우정동에 사는 정예린(2세)양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