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가정용 광통신인터넷 제공일본의 통신업체 NTT는 26일 세계 최초로 광섬유를 통해 가정에까지 직접 연결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TT는 일본의 온라인 접속 고속화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우정성의 한 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가정용 광통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모든 지구의 깊숙한 곳까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TT는 광섬유 네트워크에서 수백㎙씩 회선을 연장해 수용가와 연결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가정에도 광섬유를 통해 인터넷을 연결해줄 수 있게 됐다. 광통신의 데이터 전송속도는 초당 10메가비트로 사용자들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10장을 1초만에 E메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도쿄= 연합 입력시간 2000/09/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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