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위원장 이재오)는 오는 3일 ‘대학생 청렴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위원장이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렴홍보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102명에게 임명장과 활동비를 지급하고, ‘청렴한 세상 지문찍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대학생 청렴홍보단’은 이번이 제2기로, 전국 8개 권역에서 신청한 92개팀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팀(총 102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