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유, 투자자금 15억 유치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에코포유는 업계 처음으로 시중은행 및 창투사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자금을 유치한 곳은 기업은행, LNS벤처캐피털 등으로 각각 10억원, 5억원을 투자했다. 기업은행과 LNS벤처캐피털로부터 유치한 자금은 기술개발 및 영업활동 자금으로 활용된다.
최호식 사장은 "음식물 처리기 시장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음식물처리기에서 배출되는 것을 연료화 하는 사업 등으로 사업확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1/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