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골프와인'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칠레산 와인 2종을 할인판매한다. 골프와인은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베네쇼비뇽'과 '1865 싱글빈야드 까르미네르' 1만5,000병으로 정상가 4만원대에서 3만1,900원으로 할인해 판다. '1865'는 제조사인 산 페드로의 창립연도(1865년)를 의미하는 것으로 산 페드로 와이너리는 몬테스와 함께 칠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골프 애호가들이'이걸 마시면 18홀을 65타에 친다'라는 의미로 붙인 별칭으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