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장기보험 대표 브랜드를 개발, 차별화된 브랜드 및 상품 전략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대표 브랜드 ‘올라이프(all life)’를 개발, 자동차보험 ‘애니카’ 및 통합보험인 ‘슈퍼보험’과 함게 보험상품 3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신기철 삼성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장기적으로 고객이 기업할 수 있는 브랜드 육성을 통해 새로운 상품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일부터 첫 선을 보일 ‘올라이프((Allife)’는 영어의 올(ALL)과 올웨이즈(Always), 라이프(Life)의 합성어로, 기존 손해보험(Nonlife)이라는 제한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고객 생활의 모든(All)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화재측은 “모든 고객 한분 한분의 다양한 생활 위험을 지켜 드리고 항상 고객 가까이서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돕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브랜드를 통해 손해보험사의 주 수익원인 장기보험 시장에서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및 상품 전략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대표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fire.om)에서 ‘올라이프 탄생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