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K텔레콤은 NSOK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에 인수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정보통신기술(ICT)과 경비업을 접목하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사물인터넷, 홈모니터링 등에서 다양한 기존의 이동통신 시스템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이 경비업에 진출하면 KT가 보유한 KT텔레캅과 3위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앞서 ADT캡스 인수를 검토했으나 가격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다른 업체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