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ㆍ4분기 SK C&C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 C&C는 21일 공시를 통해 올 1ㆍ4분기 매출액이 2,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0억원)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299억원으로 24.1% 늘어났다. 회사측은 이러한 성장세가 공공 및 금융을 포함한 대외사업과 아웃소싱 사업에서 호조를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SK C&C는 지난 1월 한국투자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380억원 규모의 부산은행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