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토쿄, 오사카 등지에서 현지 물류기업 은행 등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투자자를 위한 합동투자자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본 투자유치단은 항만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경제청, 항만공사 직원 7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경제자유구역이나 항만 등의 투자에 적합한 물류기업, 현지선사 및 인천항 정기컨테이너 선사, 항만배후권역의 수출입 화주, 수출입 포워더, 은행 및 투자금융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또 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항로 개설도 타진되며 인천지역 물류분야 투자 여건도 중점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