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세계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 개최내달 4~13일 7개국 34개단체 연극·무용 공연
세계적 규모의 아동동 청소년을 대상 공연예술과 견본시장이 오는 8월 4~13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펼쳐집니다.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아동청소년 무대예술 프로듀서 네트워크(APPN-KOREA)」와 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익산 세계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는 「아동청소년공연예술한마당」과 「공연예술견본시장」, 「문화체험워크숍」, 「심포지엄」 등 크게 네가지 분야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특히 국내외 7개국 34개 단체가 참가하는 「아동청소년공연예술한마당」에서는 일본 극단 가게보우시의 인형극 「가구야 공주」(원제:다케토리 모노가타리)와 베트남 국립수중인형극단의 「수중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됩니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다양한 놀이학습과 예술체험을 맛볼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잔치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관 바랍니다.
◇일시= 8월4일~13일
◇장소= 익산 솜리예술회관 및 익산시 일원
◇주최= APPN-KOREA·문화방송
◇주관= 익산축제 조직위원회
◇후원= 서울경제신문
◇문의= 익산축제 조직위원회 (02)764-7613
입력시간 2000/07/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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