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22일 보도했다. 프랑스풋볼의 조사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연봉과 기타 수입을 더해 3,100만 유로(494억원)를 벌 것으로 예상됐다. 2,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750만 유로)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70만 유로)가 올랐다.
감독 중에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35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호셉 과르디올라 FC바르셀로나 감독이 1,050만 유로,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전 감독이 1,020만 유로로 2,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