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가평에 사회동호인 전용 야구장 개장 外

가평에 사회동호인 전용 야구장 개장

경기도는 가평군에 사회동호인 전용 야구장인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는 가평군 설악면 선초리 375-2번지 1만㎡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평군은 부지제공과 조명시설 설치, 시설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했으며, 데상트스포츠재단은 6억여 원을 들여 야구장과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야구장은 데상트스포츠재단이 가평군에 기부해 소유권은 물론 야구장 운영권까지 가평군이 갖게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광주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대상'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광주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7일 도내 시군구 건축행정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2014년 경기도건축행정건실화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계 검토와 현장감리를 지원해 건축물 품질을 높이는 제도이다.

대상은 광주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부천시, 우수상은 김포시, 화성시, 연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을 시행한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시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건축 관련 민원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 무료건축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축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기업 활동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 '다녀오겠습니다'

경기도는 '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다녀오겠습니다'등 총 7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웹툰, 마음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관련한 꿈·희망, 다문화, 교통, 소통·화해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다녀오겠습니다'(김혜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청년 실업에 관한 내용으로 좌절한 청년이 가족애를 바탕으로 경기도 취업정책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 담아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소통의 창에서 희망을 보다(이아름)', '울타리 음악회(김봉수)', 장려상에는 '나랑 결혼해줄래?(조희수)', '내일을 꿈꾸다(김화음)', '우린 경기도에서 산다(신창용)', '첫 추억은 달콤한 맛(고유경)' 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윤종열기자


충북도, KDI 외국유학생 초청 외국인투자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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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외국인투자 제도안내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오송경제자유구역 등 현장 견학을 시행한다.

남미, 동남아, 동유럽, 러시아 등 경제관료와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외국인 학생들은 충북도청을 방문해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지방정부의 역할과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창외국인투자지역, 충북테크노파크, 청주공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송도국제기구도서관 29일까지 도서 기증·교환 행사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이전·개관 1주년을 맞아 8∼29일 송도G타워 문화동 2층 도서관에서 도서 기증·교환 행사를 개최한다. 책 교환을 원하면 도서관을 방문, 책수레(북트럭)에 있는 교환 도서 중에서 필요한 책을 고르고 본인의 책을 두고 오면 된다. 30권 이상의 책을 기증하는 방문객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2009년 유엔다그-함마슐트 도서관으로부터 '유엔 기탁 도서관'으로 지정받아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9일 G타워 2층에 516㎡ 규모로 이전·개관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유엔과 국제기구 관련 도서를 포함, 국내외 도서 8,000권과 교양·전문 잡지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장현일기자

완도군의회 완도~고흥간 지방도 국도 승격 촉구

전남 완도군의회가 완도~고흥간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지방도는 완도와 고흥을 통과하는 국도와 직접 연결한 고금~약산~생일~금당~고흥 거금도까지 총 연장 48km이다. 군의회는 "완도와 고흥 교통여건 개선으로 단일생활권을 확보해 해양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선덕기자

울산시 울산지역 문화예술 육성에 11억 지원

울산시는 내년도 울산지역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에 10억6,6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전문예술 활성화, 시민예술 활성화, 신진 예술가 지원, 창작콘텐츠 지원 등 4개 유형에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전통(국악), 신진예술가, 창작콘텐츠 등 8개다.

지원 신청은 9~23일까지 국가 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에 하면 된다. 시는 행정·서류심사와 종합토론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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