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30%… 98년來 최저NEC, 도시바 등 일본의 5대 반도체업체들이 올해도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설비투자를 전년 대비 30% 줄일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올해 일본 5대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 대비 1,000억엔 줄어든 총 2,500억엔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98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일본 반도체업체들의 설비 투자 감축은 해외 경쟁업체들이 올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면서 설비투자를 늘리는 추세와는 변별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