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유익종] 6일~12일까지 세실극장에서 콘서트

유익종(사진)의 라이브 콘서트 「7일간의 사랑」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덕수궁 돌담길 옆 제일화재세실극장에서 열린다.유익종은 호소력 있는 잔잔한 목소리로 중년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발라드 가수.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이연」「차창에 흐르는 이별」「반추」「그리움」 등이 팬들의 귀에 익은 그의 음반들이다. 최근 유익종은 가수활동 25년째를 맞아 「사랑은 외로움이니」「그대의 허상」「사랑의 나그네 」「그대 가는 길」「떠나버린 시간들」「차창에 흐르는 이별」등 그가 아끼는 애창곡 15곡을 담은 음반 「워스트(WORST)Ⅰ」를 발표한 바 있다. 콘서트에선 「사랑의 눈동자」「모두가 사랑이에요」「세상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등 그의 히트곡들을 부른다. 권진원·김세환·동물원·안치환·유리상자·유열·한영애 등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평일 오후 3시·8시, 주말 오후 3시·6시. (02)3272-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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